외국계 증권사가 주가연계증권인 ELS의 조기상환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투자자들에게 사실상의 손실보전을 해줘 앞으로 비슷한 사례에 대한 투자자들의 손실보전 요구 등이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감독원과 증권업계에 따르면 '신영증권 ELS 136호' 운용사인 외국계 증권사는 2006년 9월 조기상환이 무산되자 투자자들의 요구에 따라
해당 ELS는 조기상환일이었던 2006년 9월11일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기초자산 종목 가운데 하나였던 기아차의 매물이 대거 쏟아지면서 기아차 주가가 하락해 조기상환이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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