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설 역 주변 난개발 막는다

서울시가 새로 건설되는 지하철 역 주변의 도시계획 등 관리방안을 사전에 수립해 지역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막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신규 지하철 역 주변 도시관리방안 수립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우선 8억 원을 들여 9호선 2·3단계 구간과 2013년 운행되는 경전철 구간을 대상으로 다음 달 연구용역을 발주해 내년 10월까지 역 주변의 특성과 여건 등을 반영한 효율적인 도시관리방안을 수립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