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분양권 오름세 20개월 만에 최고

아파트 분양권 시세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번 달 전국의 분양권 시세는 평균 0.24%가 올라 지난달 0.13%보다 0.11%P 높아졌습니다.
이는 0.49%를 기록했던 지난해 1월 이후 최고 상승폭입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0.44%로 가장 높았고, 인천과 충북, 서울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에서는 구로구가 2%로 상승 폭이 가장 컸고, 이어 금천구와 강북구, 서초구 등의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