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의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값이 2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114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재건축 아파트값이 0.02% 내린 가운데 서울 재건축 아파트가 0.04% 떨어지며 2주째 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서초 재건축 단지만 소폭
일반 아파트도 거래 부진 속에 서울, 수도권 대부분 제자리 수준에 그쳤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제2금융권의 DTI 규제가 강화되면서 재건축 등 고가주택은 물론 중소형 주택에까지 관망세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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