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가 주최하는 국제자산운용협회(IIFA) 제23차 연차총회가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개막했습니다.
황건호 금융투자협회장은 개막식에서 "각국 자산운용업계 지도자들이 함께 모인 이번 자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협력과 공동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내년까지는 국제공조를 통해 새로운 금융 규제·감독체계의 국제기준이
전 세계 31개국 70여 명의 국제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는 국제금융시장과 세계 펀드산업 동향과 금융규제 등 업계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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