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주택가 담을 허문 공간을 주차장으로 만드는 '그린파킹' 사업에 올해 초부터 9월 말까지 430여억 원을 투입해 4천697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가 2004년 그린파킹 제도를 도입한 이후
시는 주택가에 공동주차장을 건립하는 경우 주차공간 1면당 평균비용이 4천600여만 원인 데 비해, 그린파킹은 1면당 약 780만 원으로 훨씬 저렴하게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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