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길음 8구역 내 25개 아파트 중 주변 건물에 가리지 않고 남향으로 햇볕이 잘 드는 10개 아파트를 골라 옥상에 태양광 집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태양광 발전 규모는 125.5㎾로 고효율 형광등 4천 등을 밝힐 수 있는 규모입니다.
이렇게 생산된 전기는 주차장과 가로등, 경로당, 관리사무실 등 공공용 전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연간 3천7백만 원의 전기료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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