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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軍동원령에…한일사료·대주산업 사료株 주가 '초강세'

기사입력 2022-09-22 17:38 l 최종수정 2022-09-2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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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예비군 동원령 발표로 밀, 옥수수 등 주요 곡물 공급이 전 세계적으로 부족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자 사료주 주가가 급등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일사료는 전 거래일보다 29.94% 오른 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주산업, 고려산업 주가도 각각 전 거래일 대비 25.38%, 20.15% 상승했다. 팜스토리, 한탑 주가 역시 각각 14.22%, 13.70% 올랐다.
사료주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30만명 규모의 군 부분동원령을 발표하면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우려가 커져 국제 곡물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밀·옥수수 주요 수출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공급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국제 곡물·비료 가격 추이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최근 러시아 위기 고조에 따라 국제 밀·옥수수 가격은 급등하고 있다. 지난 20일 시카고상품거래소에 따르면 소맥 가격은 하루 만에 7.62% 오른 부셸당 893.75센트를 기록했다. 옥수수 가격도 2.03% 오른 부셸당 692센트를 기록했다.
옥수수 가

격은 미국 서부 지역에 가뭄이 지속되면서 수확량이 10년 만에 최저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추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미국 농무부는 올해 미국 옥수수 생산량 전망치를 지난달 예상치보다 3% 하향 조정한 139억부셸(약 3억5300만t)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8% 줄어든 수치다.
[김제관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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