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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6강 진출 경우의 수 따져보니

기사입력 2022-11-29 07:42 l 최종수정 2022-11-29 07:55
포르투갈 16강 진출 확정
한국, 포르투갈전 이기고
우루과이-가나전 지켜봐야

가나전을 끝낸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 로이터 = 연합뉴스
↑ 가나전을 끝낸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 로이터 = 연합뉴스

조별리그 2차전까지 모두 마무리되면서 우리나라가 속한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의 16강행 경우의 수가 완성됐습니다. 포르투갈은 16강 진출 티켓을 확보했으며 나머지 한 자리를 두고 조 2위인 가나와 3위인 한국, 4위인 우루과이가 경쟁하는 구도입니다.

한국 시간으로 전날(28일) 밤 오후 10시에 열린 한국과 가나의 2차전에서 2대 3으로 한국이 패했습니다. 이후 새벽 4시에는 포르투갈이 우루과이를 2대 0으로 꺾었습니다.

2차전까지 끝낸 H조 순위 / 사진 = 네이버 캡처
↑ 2차전까지 끝낸 H조 순위 / 사진 = 네이버 캡처


2차전까지 끝낸 H조에선 포르투갈이 2연승으로 승점 6점을 가져가면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남은 한국전 결과와 관계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한 겁니다.

포르투갈의 호날두과 우루과이전에서 첫 번째 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로이터 = 연합뉴스
↑ 포르투갈의 호날두과 우루과이전에서 첫 번째 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로이터 = 연합뉴스


지금까지 조 2위는 1승 1패를 기록한 가나입니다. 승점 3점으로 5골 5실점, 골득실은 0입니다.

한국과 우루과이는 나란히 1무 1패를 기록했지만 한국이 2골 3실점으로 골득실이 -1, 우루과이는 0골 2실점으로 골득실이 -2로 집계되면서 한국이 조 3위, 우루과이가 최하위인 4위인 상황입니다.

마지막 3차전 결과에 따라 16강으로 향하는 마지막 자리를 누가 차지할 지 정해지게 됩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테일러 주심에게 항의하고 있다 / 로이터 = 연합뉴스
↑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테일러 주심에게 항의하고 있다 / 로이터 = 연합뉴스


한국이 16강에 오르기 위해선 무조건 3차전 상대인 포르투갈을 이겨야 합니다. 무승부이거나 패배한다면 16강 진출이 불가능합니다. 자력으로 16강행이 불가능한 한국은 포르투갈을 반드시 꺾고 우루과이와 가나전을 지켜봐야 합니다.

한국이 포르투갈을 이긴다는 전제 하에 우루과이가 가나를 이긴다면 가나는 1승 2패로 승점 3점에 그쳐 조 4위가 됩니다. 한국과 우루과이는 1승 1무 1패, 승점이 4점으로 같아집니다. 이 경우 골득실 차를 따지게 됩니다.

우루과이와 가나가 비기면 우루과이는 승점 2점에 그치며 탈락합니다. 한국과 가나는 1승 1무 1패, 승점이 4점으로 같아지는데, 이 경우 역시 '골득실'과 '다득점',

'승자승'의 기준으로 순위가 결정됩니다.

우루과이가 가나에 진다면 한국은 바로 탈락입니다. 가나가 2승 1패로 승점 6점이 되는 반면, 한국은 승점 4점에 그치기 때문입니다.

한국과 포르투갈전, 우루과이와 가나전 모두 한국 시간으로 내달 3일 토요일 0시에 열립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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