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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김민재 "브라질, 역대 상대팀 중 최강…실력 모자라서 진 것"

기사입력 2022-12-06 14:07 l 최종수정 2022-12-06 14:11
"능력 뛰어난 선수들 한 팀에…한숨만 나왔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나폴리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가 지난달 8일(현지시간) 나폴리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 세리에A 14라운드 경기 시작 ...
↑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나폴리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가 지난달 8일(현지시간) 나폴리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 세리에A 14라운드 경기 시작 전 몸을 풀고 있다. / 로이터=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 김민재(26·나폴리)가 브라질 대표팀과의 실력 차를 받아들이며 다음 월드컵을 기약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 한국은 1-4로 패배했습니다.

전반에만 4골을 내주는 등 힘든 경기를 펼친 대표팀은 후반 백승호(전북)가 한 골을 만회한 것에 위안을 삼아야 했습니다.

김민재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솔직히 너무 공격적인 팀이라 어려웠다"면서 "개인 능력이 뛰어난 잘하는 선수들이 한 팀에 모여 있으니 정말 한숨만 나왔다"고 털어놨습니다.

브라질 선수 네이마르에 대해서는 "솔직히 100% 기량을 펼친 것 같지도 않은데 잘한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고 혀를 내둘렀습니다.

김민재는 "개인 능력 차이가 많이 났다. 상대가 너무 잘하는 팀이라서 패배를 인정해야 하고, 실력이 모자라서 진 것"이라며 "11명이 다 세계적인 선수인대, 이런 스쿼드를 지닌 팀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지금까지 상대한 팀 가운데 가장 잘하는 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물러나는 파울루 벤투 감독에 대해서는 "선수들이 (감독을) 다 믿고 있었고, 16강에서 끝나 아쉽지만 그래도

준비한 것이 잘 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의 첫 번재 월드컵을 마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모든 경기가 쉽지 않았다"면서 "개선할 점을 찾아 앞으로 실수하지 않도록 하고, 잘한 점은 계속 그 부분을 잘 할 수 있게 하겠다.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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