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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위례신도시 보금자리 주택의 청약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이번 주에는 '생애최초'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이 시작됩니다.
민간 분양 물량은 주춤한 모습입니다.
정규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15일~16일 이틀간은 위례신도시 '생애최초' 특별공급 사전예약이 진행됩니다.
모두 469가구로 추첨으로 당첨자가 선정되며, 공급물량도 늘어난 만큼 다른 청약에서 불리한 청약자들이 적극 노려볼 만 합니다.
다만, 소득수준 등 신청자격이 까다로운 만큼 주의를 기울여야 불이익을 피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함영진 / 부동산써브 실장
- "지난 사전예약 같은 경우는 전체 부적격자의 43%가 '생애최초'에서 나왔기 때문에 청약하시기 전에 청약 자격을 꼼꼼히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17일~19일에는 위례신도시 827가구가 일반공급에 들어갑니다.
17일에는 5년 이상 무주택 세대주로 청약저축 1,000만 원 이상 납입자만 청약할 수 있으며, 18일에는 800만 원 이상, 19일에는 청약저축 60회 이상 납입자가 대상입니다.
민간 부문에서는 19일 한신공영이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에서 148가구를 일반 분양합니다.
후분양 단지로 오는 8월 입주가 가능합니다.
또 이번주에는 서울 마포구 상암2지구와 서울 은평구 은평3지구 등에서 장기전세주택, 시프트의 2·3순위 청약 접수도 예정돼 있습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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