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하며 2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4포인트 오른 1,723에 거래를 마쳤는데, 이는 종가 기준으로 2008년 6월 기록한 1,731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외국인은 16거래일째 '사자세'를 지속한 가운데, 오늘은(2일) 3천5백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4.3포인트 내린 514에 장을 마쳤습니다.
<최윤영 / yychoi@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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