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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서울지역 아파트의 급매물이 증가하면서 부동산 시장이 갈수록 가라앉고 있습니다.
재건축도 큰 폭으로 내리며 9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정규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 지역 아파트의 급매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강남권을 중심으로 대출이자 부담을 덜으려는 움직임에다 다주택자 양도세 한시 감면혜택을 받으려는 매물도 눈에 띕니다.
강북권은 기존 주택을 처분하고 인근 새 아파트로 이사를 준비하는 집주인들이 급매물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재건축을 포함한 전체 아파트값의 하락폭이 더욱 커졌습니다.
서울이 0.08% 떨어졌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0.05% 하락했습니다.
▶ 인터뷰 : 김규정 / 부동산114 부장
- "당분간 급매물이 늘어나면서 가격 하락세가 이어질 전망이고,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 모두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보금자리 주택 등 저렴한 공공주택에 관심이 쏠리면서 인근 지역은 거래 자체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재건축 아파트 가격도 큰 폭으로 내리며 9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송파가 무려 -0.99%나 내림세를 주도했고, 강동은 0.27%, 강남은 -0.02% 떨어졌습니다.
전세시장은 소폭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주간 상승폭은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신혼부부 수요와 보금자리주택 대기 수요가 맞물리며, 전세물건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입니다.
당분간 부동산 시장은 추가 조정 우려로 급매물이 늘며 약세가 이어지겠고, 전세는 지역별로 상승세가 이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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