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를 보였던 지난달, 증시 자금도 일제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투자자예탁금이 지난달 29일 연중 최고치인 14조 3천억 원까지 불어났다가 조금 하락한 14조 1백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종합자산관리계좌, CMA 잔고 역시 지난달 28일 사상 최고치인 42조 4천억 원을 기록한 뒤 조금 감소한 41조 3천 억 원으로 떨어져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주식형펀드 환매가 급증하는 상황에서도 낮은 예금금리와 불투명한 부동산시장 전망 때문에 증시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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