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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가 10만 가구를 넘어설 정도로 심각한 상태인데요.
반면 수요자 입장에선 옥석을 잘 가린다면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정규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래미안 퍼스티지아파트입니다.
글로벌 금융 위기 당시 분양에 나섰다 미달 사태를 겪으며 분양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인근에 있는 반포자이 아파트도 마찬가지.
하지만, 이들 아파트는 경기 회복기에 가격이 크게 상승하며 효자 노릇을 했습니다.
이처럼 부동산 침체기라도 알짜 미분양을 잘 골라낼 수 있다면 수요자 입장에선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건설사들이 미분양 해소를 위해 중도금 무이자 등 각종 혜택을 내걸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주변 여건을 꼼꼼히 살피고, 계약률이 높은 곳을 선택해야 투자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나기숙 / 스피트뱅크 연구원
- "교통과 입지 여건, 생활 권역 등을 살펴보는 것과 동시에 계약률도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특히 주변 시세들도 같이 살펴봐야 하는데요. 최근 시세들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먼저 서울 구로구 온수동에선 현대건설이 공급면적 81~191㎡, 잔여 가구를 분양 중입니다.
공원이 가깝고, 지하철 7호선과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등이 인접해 도심 접근성이 좋습니다.
신설동역과 보문역이 인접한서울 성북구 보문동에선 남광토건이 공급면적 80~144㎡ 잔여 세대를 분양합니다.
또 호반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삼송역 인근 지역에서, GS건설도 식사동에서 잔여 세대를 분양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우미건설은 김포시 한강 신도시와 청라지구에서 벽산 건설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서 잔여세대를 분양 중입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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