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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경기 둔화 우려가 전 세계 증시를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도 나흘째 하락하며 1,670선대로 미끄러졌습니다.
조민주 시황캐스터가 보도합니다.
【 시황캐스터 】
코스피가 1,670선대로 힘없이 내려앉았습니다.
코스피는 나흘째 하락하며 14포인트 내린 1,671을 기록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에 전 세계 증시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국내증시도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가 중국의 실질GDP 성장률 전망치를 낮췄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거세지자 한때 1,670선마저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외국인이 3거래일째 매도세를 이어가면서 2,200억 원을 팔았고 기관도 1,100억 원을 쏟아내며 시장을 압박했습니다.
반면, 개인은 3,600억 원을 사들이며 사흘째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등 몇몇 업종을 제외하고 일제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포스코가 1%, 현대중공업이 3% 이상 급등했지만,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3% 넘게 급락했습니다.
코스닥시장은 이틀째 하락하며 3포인트 내린 485로 장을 마쳤습니다.
태양광 시장의 고성장 가능성에 일부 태양광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고 바른전자도 삼성전자의 갤럭시S 출시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반면, 신영스팩1호는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5% 이상 하락했습니다.
아시아권에서는 대체로 반등세를 보인 가운데 대만 지수가 중국 교역 확대 기대감에 1% 이상 올랐습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이 나흘 만에 하락하면서 어제보다 20전 내린 1,228원 5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MBN리치 조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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