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목돈을 투자하면 펀드가 알아서 주식비중을 조절해 분할 매수해주는 '스트라이크 분할매수 펀드'를 출시해 오는 16일까지 SC제일은행에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펀드는 삼성자산운용의 대표펀드인 스트라이크 펀드가 사는 종목을 그대로 따라서 사는 방식으로 운용됩니다.
설정 초기 1개월 안에 자산 총액의 50% 정도를 주식에 투자하고, 나머지 50%는 그 후 2개월 동안 매월 25%씩 주식을 추가로 매입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이 펀드를 통해 3개월 동안 주식을 분할매수하면 변동성이 큰 장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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