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S 국제회계기준을 조기 도입한 기업들의 분기보고서가 회사개요, 사업내용, 우발채무 , 제재현황 등 비 재무사항 공시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IFRS 조기도입 기업들의 연결 기준 1분기 보고서를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대부분의 경우 종전의 개별 기준으로 작성하거나 종속회사의 내용을 단순 나열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이에 따라 비 재무사항에 대한 연결기준 작성방법을 명확히 하는 등 정기보고서 작성기준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기업에 정기보고서 작성 모범사례를 제시해 이용자가 연결 기준으로 된 기업의 실체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 은영미 / e6970@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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