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날씨는 점점 더워지는데,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얼어 있습니다.
방학이 다가오면서 전세 시장은 활발해질 것으로 보이지만, 기준금리가 올라 부동산 시장 침체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박명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번 주에도 서울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거래 없이 계속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도봉 지역은 매물이 쌓이면서 방학동, 쌍문동, 창동 일대 아파트 다수가 하락했고, 송파 지역도 거래가 끊기며 가격이 내려갔습니다.
잠실 파크리오나 트리지움은 급매물 가격이 조정되며 108㎡ 이상 아파트가 2,500만 원씩 내렸습니다.
일산을 비롯해 분당과 산본 등 신도시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식사지구 입주를 앞두고 수요가 분산된
일산이 약세를 보여 백송마을 임광, 선경, 코오롱 8단지 108㎡가 1,500만 원가량 하락했습니다.
과천과 군포, 안산 등 수도권도 지난해 대출규제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더욱이 기준금리 인상으로 거래시장이 위축되면 부동산 경기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는 심리적 부담까지 더해져 매수 시장은 더욱 침체될 전망입니다.
반면, 전세 시장은 방학을 앞둔 학군수요와 직장인과 신혼부부들의 이사철 준비로 나름 활기를 찾았습니다.
분당과 중동은 학군수요로, 관악과 구로, 성동 등은 직장인과 신혼부부들의 이사 준비로 문의가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김규정 / 부동산 114 부장
- "가을 이사철 수요자들이 서서히 움직이면서 학군 주변이나 업무 단지 주변에 전세 거래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7월 하순부터는 거래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기지역은 이미 매물이 부족해 가격 오름세를 보이는 만큼, 물량이 많은 입주시장 위주의 지역 선택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박명진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