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기업들이 토지와 건물 등 유형자산을 처분하는 경우가 잦아들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상장기업의 유형자산처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 들어 어제(23일)까지 모두 5개 회사가 1천5백억 원어치를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8년 13개 회사가 1조 5천억 원어치의 유형자산을 처분했던 당시 수준의 10%에 불과합니다.
주식시장관계자들은 금융시장의 신용경색이 완화되면서 우리 기업들의 유동성 부족에 따른 우려가 크게 해소된 데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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