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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코스피지수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1,770선을 회복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에서 발표된 긍정적인 경제지표에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살아났습니다.
임지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코스피 지수는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11.04포인트 오른 1775.7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지표 호조로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2% 넘게 급등한 데 힘입은 모습입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2,800억 원 넘게 주식을 팔아치우며 차익실현에 나섰지만,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3천억 원가량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프로그램 역시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수 우위를 보이며 2,192억 원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과 유통, 전기전자 등이 2%가량 올랐으며, 금융과 보험, 증권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특히, 유통 업종의 경우, 추석을 앞두고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이 5%가량 올랐고, 롯데쇼핑과 신세계 등 대형 유통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신세계는 2년여 만에 처음으로 주가가 60만 원을 돌파하며 60만 6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이틀 연속 상승하며 3.25포인트 오른 47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기업들이 스마트TV 출시를 앞두고 콘텐츠 확보 경쟁이 높아질 것이란 전망에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IHQ가 8%가량 상승했고, 대원미디어와 에스엠도 6% 상승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원 20전 내린 1,180원 5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MBN뉴스 임지훈입니다. [ jhlim2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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