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관리제도 도입 기한이 다가오면서 서울시내 재건축·재개발 조합들이 시공사 선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모두 20여 곳에 달하는 서울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이 공공관리제 적용을 피하기 위해 이번 달 안에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 예정입니다.
공공관리제는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을 현재보다 투명하게 진행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사업 과정을 관리하는 제도로, 설계와 정비사업 부문은 지난 7월부터 이미 시행 중이며, 시공 부문은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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