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명절 연휴에 갑자기 몸이 아프면 '문 연 약국이 있을까'하는 걱정부터 앞서게 마련인데요.
올 추석 연휴에는 약국들이 당번제로 상시 진료체계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스마트폰도 잘 활용하면 좋습니다.
자세한 소식을 이동훈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추석 연휴에도 병원과 약국을 운영하는 비상진료 체계가 구축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470개 응급의료기관을 24시간 가동하는 한편 전국에 만 천 곳이 넘는 당번 약국을 지정했습니다.
전국 12개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도 운영됩니다.
연휴 기간 동안 상태가 위중한 환자는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에 연락해 응급의료기관 안내를 받으면 됩니다.
스마트폰을 활용하면 응급 상황 대처가 더욱 편합니다.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인 '1339 응급의료'는 의료정보센터 연결은 물론 가까운 의료기관의 위치를 찾을 수 있게 해 줍니다.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안내, 심폐소생술 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의 의료 관련 정보도 무료로 제공합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 asianpea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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