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는 "교구장인 정진석 추기경이 '지금은 교회 화합과 일치를 위해 기도하자'고 당부해 사제 회의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교구는 그제(14일) 염수정 총 대리 주교 명의로 사제 긴급회의를 개최하겠다는 공문을 발송해 사제 60여 명이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었습니다.
서울대교구 사제들이 회의를 여는 것은 초유의 일로, 정 추기경의 4대 강 발언으로 천주교의 내홍이 심해졌기 때문입니다.
[MBN리치 실시간 장중 전문가방송 – “牛步정윤모” 12월13일(월) 전격 大 오픈]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