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 년 동안 가요계에는 아이돌 돌풍이 거셌지만,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금은 라이브 가수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특별한 공연들을 모아봤습니다.
이동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 이승환 - 미스타 리의 미스터리 투어 ]
'공연의 황제'라 불리는 이승환이 이번 크리스마스에서는 마법사로 깜짝 변신을 합니다.
'환상여행'으로 콘셉트를 잡은 이승환은 "모두가 깜짝 놀랄 뭔가 준비돼 있다"고 예고했습니다.
이번 공연의 안내자이자 귀는 토끼, 얼굴은 개인 이른바 '개끼'의 정체도 밝혀집니다.
[ 신승훈 - 20주년 기념 콘서트 ]
가슴 아릿한 추억을 느끼려면 신승훈의 콘서트가 제격입니다.
90년대부터 현재까지 발라드 정상을 지킨 신승훈은 대형 무대에서 음악 드라마, 아이돌 댄스 등 새로운 모습을 선보입니다.
[ 박진영 - 2010 나쁜 파티 '더 댄서' ]
이성보다는 감성적으로.
화끈한 무대를 즐기고 싶은 팬들은 박진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부터 매회 매진을 기록한 '나쁜 파티'에서는 섹시한 댄서들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벌입니다.
단, 19세 미만은 출입금지입니다.
[ 2AM - 2AM First Tour Saint o'clock ]
가창력을 갖춘 아이돌 그룹 2AM도 첫 콘서트를 엽니다.
특유의 애절한 곡은 물론 각 멤버들의 걸 그룹 댄스까지 감상할 기회입니다.
[ 김장훈, 싸이 - 김장훈 싸이의 완타치 20-10 ]
환상의 시너지 효과를 자랑하는 두 사람입니다.
콘서트 예매 순위 1위를 일찌감치 차지할 정도로 인기 있는 공연으로, 약 50억 원의 돈을 들여 김장훈이 직접 연출했습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 asianpea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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