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연인 구은애, <황해> 시사회 응원 참석해 '눈길'

모델 구은애가 남자친구인 하정우를 응원하고 나섰다.

구은애는 지난 21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황해> VIP 시사회에 참석해 무대인사를 하는 하정우를 응원했다.

하정우와 구은애는 지난해 8월 처음 열애설을 인정한 뒤 줄곧 변치 않는 핑크빛 사랑을 키워 왔으며 지난해 미니홈피를 통해 하정우와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구은애는 이화여대 무용과 출신으로 패션모델로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 김건모의 12집 앨범 타이틀곡 '키스'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구은애가 영화 <황해> VIP 시사회에 참석한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시사회에 참석한 구은애의 내조가 보인다" "두 사람 잘 어울려요" "구은애와 하정우 선남선녀 커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해>는 아내를 찾기 위해 청부살인을 맡아 황해를 건너 온 남자가 살인자 누명을 쓴 채 지독한 놈들에게 쫓기면서 벌이는 절박한 사투를 그린 영화다.

[인터넷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