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가 중화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내놨습니다.
영진위는 서울 광화문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2015년까지 공동제작과 배급, 법률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중화권 시장을
이를 위해 올해는 기반 구축의 해로 삼고, 국내 공동제작 활성화 사업과 한국영화 판로 개척, 중국 내 네트워크 조성 등의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김의석 신임 영진위원장은 중국시장의 폐쇄성 등을 고려해 일단 합작사업부터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천홍 / kin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