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첼로 선율, 왠지 잘 어울리는데요.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가 새 음반을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굵직한 록 음반도 음악팬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새로 나온 음반을 이해완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요요마 - The Goat Rodeo Sessions]
요요마가 아메리칸 루츠 음악의 현악기 연주자들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신나고 상쾌한 컨트리풍의 현악 사운드는 듣는 이들의 가슴에 청량감을 제공합니다.
정통 클래식에서 잠시 벗어난 요요마의 매력이 빛을 발합니다.
[콜드플레이 - Mylo Xyloto]
전 세계에서 5,000만 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한 영국의 '콜드플레이'가 5번째 음반을 내놨습니다.
리드 보컬 크리스 마틴의 음색에 실린 타이틀곡 '파라다이스'가 매력적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열혈 팬이 많아 내한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큽니다.
[켈리 클락슨 - Stronger]
미국의 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켈리 클락슨.
5번째 음반인 '스트롱거'로 보다 성숙하고 다양해진 음악 세계를 펼칩니다.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미스터, 노우 잇 올'이 돋보입니다.
[에반에센스 - Evanescence]
21세기를 대표하는 뉴 메탈 밴드, 에반에센스.
여성 보컬 에이미 리와 4명의 멤버들이 강력한 사운드를 무기로 5년 만에 복귀했습니다.
첫 싱글 '왓 유 원트'가 메탈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해완입니다. [parasa@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