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배우 연정훈이 MBN의 로맨틱 코미디 ‘사랑도 돈이 되나요’로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지함과 냉철함으로 굳어진 이미지를 바꾸고 새로운 도전을 시도해 보겠다는 그는 이 드라마를 통해 아주 특별한 망가짐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연정훈은 “극중 맡은 마인탁은 찔러도 피 한방울 나올 것 같지 않지만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모습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라며 “‘시크릿 가든’의 주원이나 ‘최고의 사랑’의 독고진과는 또 다른 매력의 차도남 캐릭터가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2세 계획에 대한 갑작스런 질문에 연정훈은 “아내 한가인과 각자 연기자로서 대표작을 만든 뒤 아이를 낳자고 약속했다”며 “남자의
한편, ‘사랑도 돈이 되나요’는 돈을 세상의 최고 가치로 여기는 한 남자가 황당한 음모에 휘말면서 배워가는 사람, 그리고 사랑을 그린 MBN의 로맨틱코미디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장보람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사진=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