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개그맨들을 응원하는 나눔 쌀화환이 지난 12일 ‘개그투나잇’ 공개 녹화장에 전달돼 현장에 있던 개그맨들을 감동시켰습니다.
쌀화환으로 알려진 사회적 기업 나눔스토어에 따르면 개그맨을 응원하고 개그프로그램을 사랑하는 신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시청자가 ‘개그투나잇’ 공개 녹화장에 나눔 쌀화환 50kg를 전달요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익명의 팬이 보낸 나눔 쌀화환에는 “힘든 세상 날 웃겨주는 당신들 사랑해요’, ‘야밤에 하는 개그투나잇 본방사수 힘들지만 골든타임으로 내려오는 그날까지 지켜줄꺼야’ 라는 문구와 함께 응원을 대신했습니다.
나눔 쌀화환을 받은 개그투나잇 시사코너 짝에 출연중인 개그우먼 최은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쌀화환을 받고 지난 웃찾사 시절부터 현재까지 늘 개그프로그램을 사랑하고 개그맨들을 응원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과 팬들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어 너무 감격스럽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사진=최은희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