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싱글녀 방송인 안선영이 자신의 어머니가 강아지에게 혼잣말을 한다고 밝혀 MC들을 깜작 놀라게 했다.
오늘 22일 밤 11시 방송되는 <황금알>의 앞선 녹화현장에서 안선영은 “나는 늦잠을 자고 있었고, 집에 아무도 없는데 엄마가 누구랑 얘기를 하고 있었다. 알고 보니 혼잣말이 아니라 강아지에게 말을 가르치고 있던 것이었다.” 라며 고 털어놓으며, "엄마는 집에서는 강아지와 대화를 나눈다." 고 당시 상황을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안선영은 “엄마가 TV를 보다가 말하는 진돗개가 ‘어무니~ 어무니~’ 하는 것을 보고 강아지에게 ‘너도 따라 해봐.’라며 엄마라는 단어만 무려 1시간 동안 직접 가르쳤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엄마가 강아지에게 엄마라는 단어를 가르친 이유는 평소 내가 바쁘다 보니 대화를 통 하질 못할 뿐 아니라, 엄마라고 불러주는 사람이 없어 강아지를 붙잡고 말을 가르친 것이다. 돈을 번다는 이유로 방송에만 전념하며 엄마한테 늘 짜증부리고 이렇게 대화를 안 해드렸구나.“라며 반성을 하게 됐다고 그 동안 소홀했던 것에 대해 미안했던 감정과 사랑하는 마음을 전해 큰 감동을 전했다.
각 분야 최강 고수들이 황금알 같은 비법을 알려주는 MBN<황금알> 오늘 방송의 주제는 ‘위기의
이에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무너져 내리는 대한민국 가정을 진단하고, 가족해체를 막기 위해 10명의 고수들이 총출동, 신선한 알짜 비법을 제시한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신바람 박사 황수관 고수가 출연해 ‘5-3=2, 2+2=4’라는 특별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