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기업회의와 전시 박람회 등을 주관하는 MICE(마이스) 업계 토론회와 전시·컨벤션 학술대회가 어제(10일) 대전에서 폐막됐습니다.
참석자들은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정경쟁과 시장확대, 전문인력 양성, 표준산업화 등 현안과 해결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오성환 MICE 협회장은 16년의 역사를 가진 MICE 산업은 이제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제력에 걸맞는 위상을 갖출 시점이라며, 보다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