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남편과 산 속에서 몰래…'19금 러브스토리' 솔직고백

배우 전원주가 젊은 시절 남편과의 '19금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는 17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토크대발견 '보물섬'에 출연한 전원주는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 경상도 말투와 남자다운 모습에 반했다"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전원주는 남편과의 과감한 데이트 코스를 공개해 출연자들을 경악케 했습니다. "엄격한 부모님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이미 남편에게 모두 줬던 상태였다"고 폭탄 고백을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고.

한 제작진은 전원주가 "그때는 돈이 없어 산속에 올라가서 재미를 봤다"는 19금 연애 스토리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고 귀띔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주는 집안의 반대로 힘들었던 결혼 과정과 눈물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연도 함께 전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중매달인 차일호 씨가 흥미로운 중매 뒷이야기와 달인이 될 수 있었던 특급 노하우 등 내 인생을 바꾼 보물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박상면과 정은아가 공동 MC를 맡으며 한결 탄탄한 진행을 선보이고 있는 MBN '보물섬'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