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서울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그룹 신화의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신화의 데뷔 1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등 다국적 팬들이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2만5천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습니다.
콘서트의 성공을 기원하며 신화의 공식팬클럽 '신화창조'와 팬카페 'Last Zone' '일본서포터즈 SHINUTS' '온니유앤디 올디즈닷컴' '폴라리스' '말랑한 손가락' '엘리시움' '빵모자닷컴' 등 많은 팬들이 라면 40박스, 쌀 440kg, 소주 6박스를 보내 응원을 대신 했습니다.
스타미 쌀화환에는 '올해는 일본에서도 신화가 대세!' '오늘은 너의 골반을 공개할 때' '어서 와 15주년 콘은 처음이지?' 등 재치있는 리본문구가 적혀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팬들이 보낸 라면, 소주, 쌀화환은 콘서트가 끝난 후 그룹 신화가 지정하는 기부처로 전달돼 소외계층에게 사용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타미 응원 쌀화환을 진행한 사회적 기업 나눔스토어 관계자 측은 "이날 콘서트를 위해 오래전부터 팬들이 쌀화환을 준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스타를 응원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팬들이 늘어날수록 이 사회가 따뜻해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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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4월 말 11집 앨범 발매를 앞둔 신화는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을 순회하는 '2013 아시아 투어'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