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아이돌 배우 성유리가 쌀화환 기부에 동참했습니다.
24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SBS 목동 신사옥에서 SBS 새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배우 성유리의 ‘중국 바이두 테이바’와 ‘인연’의 팬카페 회원들이 스타미 쌀화환 100kg를 보내와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스타미 쌀화환에는 ‘中国百度成宥利吧 遥祝新剧收视如火如荼’ ‘배우 성유리를 위해 응원합니다 ~ 중국 바이두 테이바’ ‘정이현! 너 기억력 짱이라며? 우리도 기억해주라..인연’ 등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리본 문구로 배우를 응원했습니다.
팬들이 보낸 쌀화환 100kg는 제작발표회가 끝난 후 성유리가 지정하는 기부처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입니
성유리의 팬카페 ‘인연’은 지난 해 2월에도 ‘신들의 만찬’ 제작발표회에 쌀화환을 보내는 등 지속적인 쌀화환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편 ‘출생의 비밀’은 해리성 기억장애로 사랑하는 남자와 아이에 대한 기억을 잃은 여자의 딜레마와 천재 딸을 대하는 무식한 아버지의 눈물 어린 부성애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7일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