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산책 시간입니다.
이번 주에는 국민여동생으로 불리우던 문근영의 성인연기 도전작과 함께 국립극단이 야심차게 내놓은 국가브랜드 작품을 소개합니다.
보도에 정창원 기자입니다.
사랑따윈 필요없어
호스트 출신 바람둥이 줄리앙은 시각장애인 류민의 재산을 탐내고 가짜 오빠 역할을 하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아무도 예상못했던 아슬아슬한 사랑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국민여동생 문근영이 본격적인 성인연기에 나선 작품으로, 보성 녹차밭과 일본 사뽀로의 설원 등 감각적인 비주얼이 관객들을 사로잡습니다.
사일런트힐
입양한 딸 샤론 때문에 로즈는 '사일런트 힐'이라는 30년전에 화재로 사라진 마을로 갑니다.
사이렌소리가 나면 마을은 온갖 기이한 형상을 가진 사람과 괴물로 지옥 같은 곳으로 변하는데...
일본 코나미사의 인기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늑대의 후예들'의 크리스토프 강스 감독이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태
1974년 초연이후 한국 현대
수양대군이 조카 단종의 왕위를 찬탈하는 사건을 중심으로 '삶의 가치'를 조명하는 이 작품은 장민호, 백성희 등 원로배우 들이 총출동해 그 맛을 더합니다.
mbn뉴스 정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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