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사상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ADT 챔피언십의 우승컵은 파라과이의 신인 훌리에타 그라나다에게 돌아갔습니다.
그라나다는 신인답지 않은 침착한 플레이로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4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3라운드에서 1위를 했던 정일미는 이전 성적과 상관없이 최종라운드에서 18홀 스트로크 성적만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경기 방식 탓에 이득을 보지 못하고, 김미현과 함께 이븐파 72타를 기록해 공동 4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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