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엔터테인먼트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4'에서 4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SM은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2014'에서 그룹 엑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 디자인으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고, 엑소 정규 1집 'XOXO(Kiss&Hug)/으르렁'과 소녀시대 정규 3집 'The Boys' 정규 4집 'I Got a Boy' 등 3개의 앨범은 패키징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한국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가수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및 음반 패키지 디자인으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디자인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상으로, 디자인, 완성도, 혁신성, 브랜드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이 결정됩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