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국내 배우 최초로 중국 유명 디자이너 마크 장에게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마크 장은 박해진의 뛰어난 연기력에 주목해 '박해진 브랜드'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10대 디자이너이자 중국 패션계의 대부로 불리는 마크 장은 박해진과 함께 젊은 층을 상대로 하는 스포츠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업체가 해외 배우와 손잡고 브랜드를 만드는 일은 전무했습니다.
박해진의 소속사인 더블유엠컴퍼니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러브콜을 받아 대단히 영광"이라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박해진은 최근 자체최고시청률을 매주 경신하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박해진은 중국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하며 인기배우로 자리매김했고, 중국에서 독보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며 해외 판권과 편성에 강력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 이동훈 기자 / asianpearl@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