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감독은 블로그 등을 통해 "'신이 보낸 사람'을 신천지에서 투자한 영화라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이 떠돈다"며 "루머가 계속 된다면 방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3일 개봉하는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은 배우 김인권, 홍경인 등이 출연하며 북한의 지하교회와 탈북자들의 실상을 그립니다.
어제(5일) 시사회에서 만난 김 감독의 인터뷰를 들어보겠습니다.
▶ 인터뷰 : 김진무 / 영화 '신이 보낸 사람' 감독
- "저희 영화가 신천지 영화다라는 식으로 홍보를 하고 그러는 것을 봤을 때 처음에는 조크로 받아들였어요. 주변에서 우려를 너무 많이 하시고 정도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