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가오쯔치 열애, 3살 연하남 "부부 연기하다 연인으로"

'채림 가오쯔치 열애' '채림 가오쯔치'
배우 채림의 남자친구인 중국 배우 가오쯔치(고재기)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가오쯔치는 1981년생 중국 출신으로 키 182cm의 훤칠한 몸매와 함께 부드러운 미소로 중화권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데뷔 3년 차를 맞은 그는 채림보다 3살이 적은 연하남이다.
채림과는 지난해 방송된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당시 가오쯔치와 채림은 친한 동료로 지내며 두터운 우정을 쌓 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40부작으로 제작되는 드라마 '사아전기'에서 채림과 재회한 가오쯔치는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채림 소속사 측은 "교제한 지 3~4개월 됐다"며 "두 사람은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친한 사이로 지냈지만, 최근에서야 이성으로 호감을 느껴 교제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채림은 지난 2003년 5월 가수 이승환과 13년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지만,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현재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