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옥소리 복귀 무산'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옥소리의 복귀가 결국 무산됐다.
9일 한 매체는 옥소리 측 관계자가 "옥소리의 복귀가 무산됐다. 당분간 복귀는 힘들어 보인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복귀가 무산된 건 옥소리의 남편 G씨가 수배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 드라마 관계자들은 옥소리 남편의 수배 사실을 확인한 후 옥소리의 섭외를 거부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새로운 섭외요청도 완전히 끊긴 상황으로 알려졌다.
옥소리 측 관계자는 "우리도 옥소리씨 남편이 수배 중인 건 잘 몰랐다. 또다시 물의를 일으킨 것 같아 죄송할 뿐"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달 2일 옥소리는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7년 만에 연예계 복귀를 밝혔다. 이탈리아 요리사 G씨와 재혼해 두 명의 아이를 출산했다는 사실도 고백했다. 하지만 지난 달 tvN '현장토
G씨는 지난 2007년 옥소리와의 간통사건으로 옥소리의 전 남편인 박철로부터 고소당했고, 이로인해 지명수배 중이다.
현재 옥소리는 대만으로 돌아가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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