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송아당에서 2014년 첫 기획전인 이수동 작가의 개인전이 호평 속에 열리고 있습니다.
이수동 작가는 지난 2012년 이후 2년 만에 이번 전시회를 열고 30여 점의 신작을 선보였습니다.
이수동 작가의 작품은 일반 관객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단순하며 복잡하지 않다는 평이 많습니다.
관객들의 공감은 이 작가가 지향하는 목표이기도 합니다.
이 작가는 "그림은 나를 위해 그리는 것이 아니라 보는 사람을 위해 그리는 것"이라고 말해왔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현실에서 볼 수 없는 가상세계의 풍경으로, 관객들이 그 안에서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서울 갤러리송아당에서 개최되며 월요일부터 토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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