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복궁/ 사진=문화재청 |
경복궁의 야간개장 예매가 오늘 2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벌써 매진됐습니다.
23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경복궁 야간개장은 예매 시작 10분 여만에 모두 매진됐습니다.
올해는 이전과 달리 반드시 예매를 해야 관람이 가능합니다.
현재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옥션에서도 예매가 불가능하며, 전화 예매로 연락하면 "전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는 안내 음성이 나옵니다.
오는 25일에는 오후 4시까지 근정전, 경회루, 사정전 구역의 관람이 제한되며 이 날은 무료입장이 실시됩니다.
한편 경복궁의 야간개장 시기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2일까지로 예정돼 있습니다.
일일 야간 개장 관람 인원은 지난해보다 500명씩 늘어 창경궁과 경복궁 각각 220
야간개장 관람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며, 오후 9시까지만 입장객을 받습니다.
관람료는 창경궁의 경우 1000원, 경복궁은 3000원입니다.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에 대해 누리꾼들은 "경복궁 벌써 매진이라니" "경복궁 하긴 사람들 너무 많으니까 별로더라" "경복궁 이렇게 빨리 예매될지 몰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