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엑소 콘서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6일 SM 관계자는 MBN스타에 "다음 주 엑소 콘서트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첫 단독 콘서트이니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 참석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현재까지 연락이 되고 있지 않아 참석 여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엑소 멤버 크리스는 지난 15일 SM을 상대로 전속 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했다. 현재 크리스는 중국에 머물고 있으며 SM과 연락 두절 상태다. 이에 그의 콘서트 합류는 불투명해졌다.
크리스는 지난 11일 새 앨범 '중독' 중국 쇼케이스를 마친 후 현지에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엑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엑소 프롬 엑소 플래닛'(EXO FROM. EXOPLANET #1 - T
엑소 콘서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엑소 콘서트, 크리스는 합류 안 되는건가" "엑소 콘서트, 콘서트 3일 동안 하는구나" "엑소 콘서트, 중독 신곡 좋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 MBN스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