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 아침기온 3도 강릉과 대전 2도, 부산 5도로

올해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따뜻한 날씨 덕에 봄꽃도 평균 열흘 가량 일찍 만나볼 수 있는데요. 꽃놀이 갈 생각을 하니까 벌써부터 마음이 들뜨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서울이 12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였는데요. 내일도 서울이 16도. 광주가 17도까지 오르면서 오늘과 비슷하게 따뜻하겠습니다.

구름 모습부터 보시죠.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보시다시피 전국이 맑습니다. 하지만 강원도 영동 지방에는 북동 기류의 영향으로 구름이 짙게 끼어 있는데요. 밤 한 때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는데요. 울릉도 지역과 제주지역에만 아침 한때 구름이 지나다가 오후에는 개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 3도로 출발하겠고요. 강릉과 대전은 2도, 부산은 5도로 하루를 시작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이 16도, 광주와 부산이 16도, 제주지역이 14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다음 내일의 생활지수입니다. 올 들어 운동지수가 가장 높습니다. 그만큼 활동하기 좋은 날씨 예상되는데요. 빨래를 하셔도 잘 마르겠고요. 세차를 하셔도 좋겠습니다.

내일 아침 전국의 공항에는 구름과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는데요. 서울과 양양. 그리고 포항에 구름이 짙게 끼겠고, 그 밖의 지역은 약간의 구름과 안개가 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정 거리에는 문제 없겠습니다.

이어서 주간날씨입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 이어지겠는데요. 삼일절인 모레도 구름이 약간 지나기는 하지만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하지만 토요일에는 구름이 밀려오면서 차차 흐려지겠는데요. 일요일인 4일 날에는 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