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이진욱 열애 인정…첫 만남은 미국 뉴욕서 "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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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과 이진욱이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했다.
29일 스포츠서울닷컴은 공효진과 이진욱의 데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효진과 이진욱의 데이트는 야간에 주로 이뤄졌으며 주로 집 인근의 골목길과 자동차 안에서 달콤한 시간을 즐겼다. 가끔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편안한 복장으로 데이트를 하기도 했다.
모델 출신 배우라는 공통 분모와 패션에 관심이 많은 '패피 커플' 답게 편안한 차림이지만 수수한 의상도 멋스럽게 연출했다.
한편 이날 이데일리는 이진욱과 공효진이 지난 1월 하와이에 여행을 갔다고 보도했다.
공효진이 화보 촬영차 미국 하와이를 방문할 당시 이진욱도 뒤늦게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공효진은 화보 촬영 틈틈이 이진욱과 즐거운 한 때를 가졌다. 당시 두 사람은 만남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때여서 스태프들과 함께 몰래 데이트를 즐겼다는 게 한 측근의 설명이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CJ그룹이 미국 뉴욕현대미술관에서 개최한 '한국영화의 밤' 행사 당시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