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학준 경희사이버대학교 관광레저경영학과 교수 |
김학준 경희사이버대학교 관광레저경영학과 교수는 오늘(1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관광호텔 등급제도 개선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호텔 등급별 심사기준'과 관련해 주제 발표를 했습니다.
김 교수는 국내 호텔등급이 글로벌 기준에 맞게 선진화돼야 한다며, 우선 호텔등급을 뜻하는 문양을 ‘무궁화’에서 ‘별’ 표시로 바뀌고, 호텔평가도 조사단이 투숙하면서 세밀히 점검하는 암행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교수는 이어 호텔의 기능성을 고려해 1성급 호텔은 잠만 자고, 2성급 호텔은 숙식, 3성급은 숙식에 서
한편, 이번 토론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새누리당 박성호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호텔외식경영학회가 주관했습니다.
문광부는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호텔등급에 대한 제도개선 방향을 확정하고, 법령 개정에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