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선댄스 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해외 평단과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영화 '레이드 2'(수입/배급: ㈜타임픽쳐스)가 오는 7월 10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레이드 2'는 스스로 범죄 조직의 일원이 된 언더커버 경찰이 거대한 두 범죄 조직과 맨몸으로 벌이는 전쟁을 그린 하드코어 액션 영화입니다.
영화를 접한 해외 주요 매체들은 "지금까지 만들어진 가장 위대한 액션 영화", "'레이드 2'는 전설급이다! 믿지 못할 정도로 미치도록 신난다. 지금껏 최고의 액션이다!", "이것이 액션 영화의 마스터피스다!", "하드코어 팬들에게 뼛속까지 전해지는 깊은 쾌감을 선사한다!"며 찬사를 쏟아냈습니다.
'레이드 2'는 실전 살상 무술이자 인도네시아 전통 무술인 '실랏'을 활용해 무기 없이도 수많은 적과 격투를 벌이는 등 상상할 수 없는 맨몸 액션의 모든 것을 보여줍니다.
인도네시아의 수도인 자카르타를 배경으로 지하철, 교도소, 도로 등 장소를 가리지 않는 대규모 액션을 선보입니다.
'레이드 2'는 1편 '레이드: 첫 번째 습격'에서 절대적인 권력을 지닌 마약왕을 제거했던 신입 경찰 '라마'가 언더커버 경찰로 등장합니다.
800장가량의 액션 스틸들로 구성된 메인 포스터는 한쪽은 경찰, 한쪽은 조직원의 모습을 한 주인공을 통해 강렬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극찬을 받고 있는 '레이드 2'는 오는 7월 10일 개봉해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