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무열이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김무열은 8일 오전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을지부대에서 전역 신고를 마쳤으며, 1년 9개월 만에 제대했다.
위병소 앞에서 김무열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가치관을 성립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그동안) 많은 일들을 겪었는데 강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더욱 좋은 모습 보이는 배우가 되겠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군 입대 전후로 각종 논란에 휩싸였던 김무열은 만감이 교차하는 듯 울컥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김무열은 군 복무 중 올해 4월, 좌측 슬관절 내측 연골
한편 김무열은 제대 후 재활 치료를 병행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출처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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